두루루루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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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나무

한국,일본,중국에의 산기슭의 양지와 골짜리 속에서 분포하는 낙엽활엽 관목이다.
향약본초에 지두을호읍으로 기록되어있다.
또는 목두채에서 둘훕이 유래되었다고 한다.이것이 지금 두릅이라고 변해 불리우게 되었다.

동의보감 탕액편에서 둘옵, 둘훕으로 기재되어 있다 또는 목말채, 모두채라고도 한다.
무엇이든지간에, 발음하는 것이 심플하지는 않다. 그래서 위의 제목을 노래부르듯이 부드럽게 두두두두릅이라 했다.

한편, 조기 등의 물고기를 짚으로 한 줄에 10마리씩 두 줄로 꼬아 놓은 것을 두름이라 하는데, 지리산 지역에서는 지금도 두릅을 조기나 굴비 엮듯이 엮어놓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또한 두릅의 이름의 유래이기도 하다.

<사진출처:나무위키>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다. 산나물로 다듬고 데쳐서 먹고 땅두릅과 나무두릅이 있는데,
이 둘 차이의는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이고 나무두릅은 나무에 달리는 새순이다.
높이는 3-4m 정도. 줄기에는 억센 가시가 많아. 밑둥을 잘라 손질한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40-100cm로 엽축과 작은잎에도 가시가 있다.

8-9월에는 가지 끝에 백색 꽃이 피어난다. 꽃은 흰색이고, 양성이거나 수꽃이 섞여 있다.
두릅에 꽃이 핀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지만, 어떤 꽃을 피우는 것일까?
궁금해하며 두릅꽃을 찾아보았다.

우리집 창문을 열면  앞산의 이런저런 나무들이 있는데,  그 나무들 사이에 이 꽃이 있다.
나는 항상, 그 허옇게 피운 꽃이 궁금했었는데, 그것이 두릅 꽃이였다니,,

두릅의 영양소와 효능
사포닌+비타민A+C+칼슘+섬유질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많아 환자에게 특히 좋다.
손질하여 살짝 데쳐 먹는 두릅은 산기슭의 향을 품고 있으며 아삭아삭 쌉쌀한채로 즐겨도 좋고,
보통은 초고추장으로 많이 먹지만 달콤한 소스와 곁들어도 찰떡궁합이다.
밀가루옷을 살짝 입혀, 두릅을 튀겨먹거나, 전을 부쳐 막걸리 한잔 곁들이면 별미다.
봄에만 나는 나물이라 절임으로 만들어 두면 오랫동안 저장보관하며 두릅을 1년 내내 즐겨 먹을 수 있다. 번거롭게 만들지 않아도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을 구매해서 먹을 수 있다.

그런데, 두릅은 독성이 있어서 독을 제대로 씻어내지 않은 채 많이 먹으면 복통, 설사, 구토, 어지러움증이 생길 수 있다. 독성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데치고, 데친 후 2시간 정도 찬물에 담갔다가 먹는다.
두릅은 마취성분이 약간 있다. 두릅 뿌리는 자연의 국소마취제이다.
그래서 생으로 먹다가는 입에 약간 마비증상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걱정할 것은 없다. 식물의 뿌리 부분은 대부분 영양가가 모여 있다.
대파나, 양파의 경우도 그렇듯이, 두릅도 뿌리음식으로 영양가가 풍부한 이로운 음식이다.
이 봄철에 먹을 수 있을 때, 부지런히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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