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요리, 중국요리,서양요리에 많이 쓰이는 향긋한 허브. 고수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매우 좋아하지만, 싫어하시는 사람들은 이 허브를 극혐한다. 이 식재료는 한국에서는 구하기도 쉽지 않으며 대형마트를 가도 이제는 거의 판매 되지 않고있더라도 소량으로 매우 비싸다.
Cilantro: 실란트로
고수의 신선한 초록 잎과 줄기를 실란트로 라고 한다.
타코,쌀국수,반미,연변요리, 중국요리, 서양요리 등등
생잎을 다지거나 거의 생잎 그대로 먹는 부위이다.
– Coriander : 코리엔더 –
말린 고수씨앗입니다.
이 씨앗은 잎과 다르게 레몬,오렌지처럼 상큼하고 은은한 향이 난다.
커리, 가람 마살라 같은 향신료의 필수 베이스이다.

– Coriander Powder –
씨앗을 갈아 만든 가루
이 훌륭하고 전 세계 속에서 두루두루 쓰여지는 식재료 고수를 두고, 특히 한국인에게는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며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일까?
고수에는Aldehydes:알데하이드, 라는 화학 성분이 있다.
이 성분이 비누나 향수에도 들어있다.
그래서 후각 수용체 유전자가 발달된 사람에게는 마치 비누나 향수를 먹는 듯, 이 성분의 향이 아주 민감하게 받아들여 진다.
기원전 6000년 전부터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허브이다.
이스라엘의 신석기 시대때의 동굴 유적지에서 탄화된 고수의 씨앗이 발견 되었다.
이는 무려 8,000년 전의 추정되었다.
아마도 인류가 농경을 시작하던 무렵부터 이 고수가 지구에 있었다,
고대 이집트사람들은 고수를 매우 신성하게 여겼다고 한다.
이집트왕 투탕가멘의 무덤에서 고수의 씨앗, 코리엔더가 발견되었다.
이집트 야생에서는 고수가 자라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왕의 무덤에 함께 넣기 위해 수입하거나 따로 재배하지 않았나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기원전 1550년경의
이집트의 의학 에베르스 파피루스
고수는 이 에레르스 파피루스 의학서적에도 등장하고 있다.
고수를 소화제와 해열재로 사용했다고 한다.
성경책, 출애굽기
성경책 출애굽이에서도 고수의 내용이 등장한다.
하늘에서 내린 양식인 만나의 모양을 설명하며 코리엔더(고수 씨앗)처럼 빛은 흰색이라며 묘사를 한 부분이 있다. 이러한 부분들을 보았을 때, 고수는 지구상에서 언제부터 있었던 것일까?
인류의 출현 이전 부터 일까?
공룡시대 보다 더 그 이전 부터일까?
참으로 궁금해지고 신비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