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란일
생리를 시작한 날로부터 12일 ~ 14일이 경과 된 시점.
배란기에 유독 몸이 무겁고 피곤해지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여성들이 매달 겪고 있는 매우 흔한 정상적인 증상이다. 생리 시작전 여러 전조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 처럼 배란기 때에도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가 몸에 큰 영향을 준다.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호르몬 때문이야.

이 그래프 사진에서 28일간의 수치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다.
파란색 선(에스트로겐)이 호르몬의 수치가 어떻게 그려지고 있는지를 눈여겨 보아야 한다.
배란 직전인, 7일 ~ 14일까지 에스트로겐(여성 호르몬)이 솟구치다
14일 이후 배란일을 맞이하며 아래로 곤두박칠을 친다.
에스트로겐은 에너지를 주고기분을 좋게 만드는 효능이 있다.
그런데 이 호르몬이 갑자기 급하강 한다면, 급격한 피로의 쓰나미다.
평상시 신체 활동이나 운동을 통해호르몬 밸런스 관리를 잘해주면 증상이 완화되어 꽤 안정적인 양상을 보인다.
에스트로겐은 추락하는 반면, 동시에 자궁벽을 두껍게 만드는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이 늘어난다.
이 프로게스테론은 천연 진정제 역할을 한다.
그 것이 배란기때 졸리거나 나른한 원인이다.
내 몸의 기초 체온 상승 때문에!
배란이 가동되면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으로 약 0.3도,0.5도 정도 내 몸의 체온이 올라간다.
미열처럼 미세하게 체온이 오르면 우리 몸은 온도를 조절하고 대사를 유지하기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감기 기운이 살짝 있을 때 몸이 나른해지는 것도 이와 같은 원리이다.
배란통 그리고 스트레쓰

난포가 터지며 난자가 배출될 때 소량의 난포액이나 출혈도 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뻐근하고 콕콕 찌르듯 불편해지는데
평상시 규칙적인 운동으로 원활히 혈액순환이 되고 있다면 이런 신체적 통증은 완화된다.
호르몬 변화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에도 영향을 준다.
그리고 이유없는 불안감+짜증+신경질+히스테릭 등의 소용돌이에 빠진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에스트로겐의 급하강 여파의 부작용들이 점점 다양해져 가고 deep해져 간다.
호르몬밸런스가 깨지면 갈수록 히스테릭의 헤일의 벽은 거대해져간다.
심리적 소모가 동반되며 육체적 피로로 이어진다.
체온 상승으로 인해 밤에 깊은 잠에 들지 못하거나 잠을 설쳐 다음날 컨디션에 영양이 온다.
매달마다, 호르몬의 변화에 지배당하고, 휘둘리지 않고 슬럼프에 빠지지 않도록
호르몬밸런스 관리를 요한다.